정부가 지원금을 ‘조건이 심어진 디지털 화폐’로 줬어요.
아래 가게에서 직접 결제해 보세요. 어디선 되고, 어디선 막힐까요?
CBDC는 한국은행 같은 중앙은행이 직접 발행하는 디지털 돈이에요. 다만 한국이 추진하는 건 은행끼리 정산할 때 쓰는 ‘기관용’이라, 우리가 지갑에 직접 담는 돈은 아닙니다.
우리가 실제로 손에 쥐는 건 ‘예금토큰’이에요. 은행에 맡긴 내 예금을 토큰으로 바꾼 것이죠. 즉 새 화폐가 생기는 게 아니라, 기존 예금이 디지털로 옮겨가는 겁니다. 방금 체험한 ‘조건이 심어진 돈’도 이 예금토큰으로 구현돼요.
5주 차에서 만난 안정화폐 3인방이 기억나시죠? 이번엔 각각의 신분증을 열어봅시다. 탭해서 비교해 보세요.
한국은행은 이미 예금토큰을 실제로 실험해 왔어요. 2025년 4~6월 1단계에서 시민 8만 명이 예금토큰 지갑을 열고 진짜 물건을 결제했습니다. 방금 체험하신 것과 같은 스마트 계약 기반 디지털 바우처도 함께 실험했고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