iM뱅크 Digital Asset Edu Letter · Week 6

이 돈은 술집에선
결제가 안 됩니다

정부가 지원금을 ‘조건이 심어진 디지털 화폐’로 줬어요.
아래 가게에서 직접 결제해 보세요. 어디선 되고, 어디선 막힐까요?

🎫 디지털 정책지원금
500,000원
📍 우리 지역만 🛒 생필품만 💵 현금화 불가
가맹점을 골라 결제해 보세요
👇 어디서 결제해 볼까요?
💡 가게가 막은 게 아니라 돈 자체에 규칙이 심어져 있어요. 한국은행 CBDC 네트워크 위에서 은행이 발행하는 예금토큰이 바로 이런 ‘프로그래밍 가능한 돈’입니다. 종이 현금으론 불가능한 일이죠.
그런데 이 돈, 대체 누가 만드는 걸까요?
CONCEPT · 국가가 만든 디지털 현금

한국은행이 찍는 ‘디지털 현금’
그리고 은행이 만드는 ‘예금토큰’

CBDC는 한국은행 같은 중앙은행이 직접 발행하는 디지털 돈이에요. 다만 한국이 추진하는 건 은행끼리 정산할 때 쓰는 ‘기관용’이라, 우리가 지갑에 직접 담는 돈은 아닙니다.

우리가 실제로 손에 쥐는 건 ‘예금토큰’이에요. 은행에 맡긴 내 예금을 토큰으로 바꾼 것이죠. 즉 새 화폐가 생기는 게 아니라, 기존 예금이 디지털로 옮겨가는 겁니다. 방금 체험한 ‘조건이 심어진 돈’도 이 예금토큰으로 구현돼요.

🏛️
한국은행
CBDC 발행
🏦
은행
예금토큰 발행
🙋
우리
결제·송금
💡 사실 지금 현금도 똑같은 2층 구조예요. 한국은행이 은행에 현금을 내주고, 우리는 은행에서 찾아 쓰죠. 디지털로 바뀌어도 은행이 고객과 만나는 자리는 그대로입니다.
COMPARE · 신분증 열어보기

그래서 이 돈,
누가 책임져 주나요?

5주 차에서 만난 안정화폐 3인방이 기억나시죠? 이번엔 각각의 신분증을 열어봅시다. 탭해서 비교해 보세요.

REAL · 이미 시작된 이야기

이거, 먼 미래
얘기가 아닙니다

🇰🇷 한국은행 ‘프로젝트 한강’

한국은행은 이미 예금토큰을 실제로 실험해 왔어요. 2025년 4~6월 1단계에서 시민 8만 명이 예금토큰 지갑을 열고 진짜 물건을 결제했습니다. 방금 체험하신 것과 같은 스마트 계약 기반 디지털 바우처도 함께 실험했고요.

NEWS · 2026.07.15 금융위원회
2단계 참여 기관에 iM뱅크가 새로 지정됐습니다. 오늘 배운 예금토큰이 곧 우리 창구의 업무가 됩니다.
지갑 수
10만 → 50만개
보유 한도
100만 → 1,000만원
누적 한도
500만 → 1억원
사업 범위
국고금 집행까지
POINT · 안전함의 두 얼굴

CBDC·예금토큰,
장점과 유의사항

👍이런 점이 좋아요
  • 내 예금이 그대로 바탕이에요새로 만든 코인이 아니라 은행 예금을 디지털로 옮긴 것이고, 그 뒤를 한국은행 CBDC가 받칩니다. 민간 코인보다 ‘떼일 걱정’이 훨씬 적은 구조예요.
  • 24시간 즉시 정산은행 문이 닫혀도, 명절에도 몇 초 만에 송금·결제가 끝나요.
  • 돈에 조건을 심을 수 있어요지원금이 엉뚱한 곳에 새지 않아요. 스마트 계약(4주 차)과 만나면 정책자금이 자동으로 집행됩니다.
⚠️이 점은 유의해요
  • ! 프라이버시 논쟁이 따라와요한국은행은 “정부·한국은행이 개인별 예금토큰 내역을 직접 들여다보거나 통제할 수 없게 설계했다”고 설명해요. 그래도 모든 거래가 디지털 장부에 남는 구조라, 감시 우려는 계속 논쟁 중입니다. 고객이 가장 많이 물어볼 대목이에요.
  • ! 은행 예금이 빠져나갈 수 있어요사람들이 예금 대신 한국은행 CBDC만 들고 있으면, 은행이 대출해 줄 재원이 줄어듭니다. 은행들이 ‘예금토큰’에 힘을 싣는 이유죠.
  • ! 아직 “왜 써야 하지?”가 숙제예요1단계 테스트에서도 “기존 카드·페이로 충분한데”라는 반응이 있었어요. 기술보다 쓸 이유(혜택·편의)를 만드는 게 진짜 과제입니다.
WRAP-UP · 6주 차 마무리

오늘 우리가 배운 핵심 2가지

CBDC는 한국은행이 은행에 발행하는 디지털 화폐(기관용), 예금토큰은 그 위에서 은행이 발행하는 내 예금이다. 새 화폐가 아니라 기존 예금이 디지털로 옮겨가는 것!
한국은행 → 은행 → 고객으로 이어지는 2층 구조라, 고객을 만나는 자리는 여전히 은행이다. 그래서 iM뱅크도 ‘프로젝트 한강’에 뛰어들었다!
NEXT · 7주 차 예고

📱 그럼 매일 쓰는 카카오페이·네이버페이는
뭐가 다른가요?

다음 7주 차에는 민간 결제 시장의 강자들, ‘페이머니와 스테이블코인’의 구조적 차이를 완벽 비교합니다. 매일 충전해 쓰는 그 포인트, 스테이블코인과 뭐가 다를까요?

👀 지금까지 ···명이 이 교육을 봤어요